안녕하세요 ^^ 벌써 시작한지 6개월이 지났네요. 그냥 해외 여행을 가거나 어쩌다 외국인을 만나면 말문막히지만 말자하고 시작한게 벌써 이렇게 되다니 시간참 빠르네요~

처음엔 외국인이랑 대화하는게 처음이라 어색하기만했는데 6개월이 지나보니 선생님과 말장난도 하고 많이 발전 된 제 모습이 보입니다.

여름휴가 때도 미국으로 짧게 여행을 다녀 왔는데 같이 간 아내가 놀라더라구요.  유창하게 하지는 않았지만 외국사람이랑 짧게나마 대화를 한게 신기해 보였나봐요^^

좀 더 길게 자연스럽게 할 수 있었다면... 하는 아쉬움이 남긴하는데 영어한지 그리 오랜시간이 되지 않았으니 욕심이라고 느끼고 앞으로 꾸준히 하기로 했습니다.

아무래도 회사업무나 시험치려고 하는 영어가 아니다보니 나태해지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. 연기신청도 많이 하게되고, 회식이나 그런게 있으면 결석하기도 하다보니.... 그런게 없었다면 좀더 잘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기도 하고...

그래도 이번에 해외여행지에서 외국인과의 대화가 저에겐 많은 경험이었고 동기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.

좀 더 영어를 잘 할 수 있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.

아무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.^^